전국 해돋이 & 해넘이 명소 BEST 5
이제 곧 2022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여러분들은 2023년 소원을 빌기 위해 해돋이나 해넘이를 보러 계획을 짜셨나요? 아직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제가 해넘이 명소 한 곳과 해돋이 명소 4 곳을 소개해드릴 테니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해돋이, 해넘이 명소 BEST 5
이맘때만 되면 괜히 1월 1일 첫날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빌어야 할 겉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2022년 마지막 해넘이와 해돋이를 같이 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먼저 해넘이 명소와 소개와 다음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해넘이 명소 소개
- 해돋이 명소 소개
해넘이 명소 추천 (세방낙조)
우리나라 해넘이 명소는 상당히 많습니다. 해돋이랑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골라봤는데요? 바로 "세방낙조"입니다. 세방낙조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진도 해안도로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붉은빛으로 물들입니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입니다. 세방낙조가 있는 해안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세방낙조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면 어떨가 합니다.
해돋이 명소 추천 (강릉·정동진)
다음은 해돋이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두 번째 명소는 영원한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입니다. 또 정동진에서는 2022년 12월 31일 해넘이와 같이 2022년 1월 1일 해맞이 축제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정동진 모래시계에서는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버스킹, 트롯 콘서트 등 진행되며 마지막 불꽃놀이를 보면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되며 관광객, 주민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동진 모래시계를 잠시 설명해 드리자면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해돋이 명소 추천 (왜목마을)
세 번째 해돋이 명소 추천은 "왜목마을"입니다. 왜목마을은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마을인데요?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왜목마을은 충남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감상지입니다. 서해안임에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땅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곳은 한 장소에서 해돋이는 물론 해넘이와 달넘이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지역입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라고 합니다.
왜목마을은 작은 포구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바다 멀리 보이는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그리고 국화도는 해안선을 멋지게 꾸며주고, 왜목마을에서 일출과 함께 시골 포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인근 관광지도 둘러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왜목마을의 해 뜨는 시간은 동해안 보다 약 5분 정도 늦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돋이 명소 추천 (추암 촛대바위)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는 주변 10여 척의 암석과 함께 독특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선사하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의 기암괴석들과 어우러지는 해돋이는 정말 환상적인 전망을 제공해 줍니다.
이곳은 애국가의 첫 소절 배경화면을 장식하는 촬영지로도 그 이름이 널려 알려진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에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돋이 명소 추천 (울산 간절곶)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해돋이 명소는 울산 간절곶입니다. 해돋이 명소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곳이 울산 간절곶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먼저 새해를 볼 수 있는 해돋이 명소 중에 명소입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간절곶이라는 이름 그대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 같은 곳이 바로 울산 "간절곶"입니다. 일출을 보고 난 다음에는 그 마음을 손 편지에 담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우체통에 넣어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 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간절곶에 이르는 왕복 2차선 국도로 넓지는 않은 데다가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 뻔한 만큼 차를 놓아두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해돋이 명소 BEST 5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실지 정하셨나요? 아니면 나만의 해돋이, 해넘이 장소가 있으신가요? 어딜 가든 간절히 소원을 빈다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년에도 여러분 모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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