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FC서울 합류 임박│한국 입국│연봉│프로필│세레모니
영국 출신의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의 K리그 1 FC서울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축구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이적은 린가드의 커리어에 새로운 장을 열고, K리그에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시 린가드 이적설 및 한국행
린가드의 FC서울 이적설은 영국의 주요 매체를 통해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이 린가드의 충격적인 K리그 진출 가능성을 보도하며, 그가 FC서울과 2+1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린가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로부터 제안을 거절하고 한국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봉 및 계약 조건
제시 린가드와 FC서울 간의 정확한 연봉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린가드는 2022~23시즌 동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활약하며 주당 11만 5000파운드(약 1억 94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보도는 그의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이는 연간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K리그의 연봉 체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시즌 K리그의 최고 연봉자였던 김진수(전북 현대)의 연봉이 14억 7000만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린가드의 이전 연봉은 K리그표준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입니다.
린가드의 K리그 진출이 실현되었다면, 이는 양측이 금전적인 조건에 있어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FC서울이 린가드에게 제안할 수 있는 연봉은 그의 이전 수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높으나, 이적에 있어 연봉 외의 다른 동기가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축구 문화와 리그에서의 도전, 개인적인 브랜드 가치 확장 등이 린가드의 한국행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 입국 및 FC서울 합류
린가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공유하며, FC서울 합류가 임박했음을 암시했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 앞에서 찍은 것으로, 그의 한국 도착이 즉시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8일 입단 기자회견 예정
린가드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6일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이후 공식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계약 절차를 마친 후, 린가드는 8일에 예정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전할 것입니다.
제시 린가드 프로필
- 출생 1992. 12. 15 역국
- 신체 175cm, 62kg
- 소속: FC서울 합류 예정 (전 노팅엄 포레스트FC(MF 미드필더, 11)
- 데뷔 :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입단
제시 린가드 인스타그램 주소
제시 린가드 세레모니
제시 린가드의 실력은 사실 현재로서는 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제시 린가드의 인기는 아마 골 넣고 화려한 춤과 세레머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린가드는 골을 넣고 화려한 춤으로 타팀에게 조롱의 의미로 황가드, 메시 린가드 등의 별명을 얻기도 하고 이러한 세레머니에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습니다.
태어난 김에 춤추는 린가드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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